이런말이 있습니다."사람은 다 사주팔자대로 산다" 신세한탄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. "이놈의 팔자야" "지지리 복도 없지" 또는 삶을 희노애락에 비유해 사주팔자에 "복이 없다. 복이 많다"라고 합니다.
사주팔자는 자신이 태어난 년/월/일/시 로 일종의 주민번호처럼 변할수 없는 것입니다. 하지만,사람의 운세는 매 시간, 매일, 매월, 매년이 변합니다.
길[吉]하다가 흉[凶]하고, 넘치기도 하고, 부족하기도하고, 생(生)하다 극[剋]하기도 합니다. 인생사 새옹지마[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, 화가 복이 될 수도 있다]처럼 운세의 흐름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느냐! 불리하게 작용하느냐!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. 스스로 유리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.
사주팔자가 "나쁘다" "좋은 사주팔자 아니다"라고 해서 삶이 끝나는 것도 아니요. 당장 오늘 내일 불길한 일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.
